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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찐 로컬만 아는 패디스 마켓, Paddy's Markets Flemington(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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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찐 로컬만 아는 패디스 마켓, Paddy's Markets Flemington(1)

뀨리잉 2023. 9. 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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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로컬들만 안다는 프레밍턴 패디스 마켓에 가봤어요. 

제가 마켓을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여기는 저한테는 해외니까 구경겸 가보기로 했어요.

시티에서는 트레인으로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플래밍턴 패디스 마켓>

운영시간(주말)

금 : 오전 10시~ 오후 4시 30분

토 : 오전 6시~ 오후 2시

일 : 오전9시 ~오후 4시 30분

주소 : Building D, 250 Parramatta Rd, Homebush West NSW 2140

가까운역 : 플레밍턴역 걸어서 3~5분

플레밍턴 역에서 내리면 마켓으로 바로 가는 길이 연결이 돼있다. 

마켓에 가는 사람들은 손에 저런 구루마? 같은걸 다들 하나씩 들고있다. 

나같은 초짜들은 머리가 백지상태이기때문에 귀여운 미니백 하나만 덜렁 덜렁 들고갔다.는건 비밀이다. 

장바구니 같은건 호주 케이 마켓 같은 곳에 가면 15불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하는 마켓,

도착하면 이런 대형 컨테이너? 같은곳이 패디스 마켓이다.

늘 느끼는거지만 시드니는 날씨가 화창한 날이 참 많다.

마켓 내부는 이런 대형 창고형처럼 되어있다.

일단 규모에 한번 놀라고, 여길 언제 다보지.... 싶다. ㅎ

행복한 고민ㅎ 

처음 들어선 마켓에는 과일이 엄청 많았다.
농장에서 바로 오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매우 신선해 보였다.

탐스러운 사과들 ㅎ

오렌지가 한박스에 10불.. 한화로 8,500원

ㄷㄷ

패디스마켓만의 매력...

허니 머콧은 되게 달고 되게 큰 귤느낌? 이라고 보면되는데

맛있어서 호주에서 즐겨 먹는 중이다

키로당 3.99달러 키로당 3,600원이 안되게 판매되고 있다. (머콧은 어딜가든 살짝 비싸다)

아주 신선해 보이는 과일들

과일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커스터드 애플은 생소한 과일인데, 모양이 신기하기도하고 

먹어보진 않았는데 매우 맛있다고 한다. 

모양때문에 지금은 안먹고싶고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겠다.

 

  과일 뿐만 아니라 채소들도 대용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망고를 먹고있는 어린이. 

골든 너겟도 귤이랑 모양이 비슷한데 맛이 살짝 달라서 

이것만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한다. 얘는 귤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다. 

대용량으로 판매하기때문에 다들 트롤리를 가지고 다닌다

트롤리 대여료 10불 미만? 정도이다.

호주는 컬러풀한 과일, 레드 오렌지 등 신기한? 과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두 개에 5불밖에 안 하는 딸기를 사 먹었다. (한화로 4,500원이 안됨)

개인적으로 이런 득템 사랑합니다. 

 

사진을 보다가 지금 당장 머콧을 먹고싶은 관계로

나머지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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