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리잉

오늘은 시드니 최대 골동품점 미첼로드 엔틱을 가봤어요. 이곳은 알렉산드리아 로드에 있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카페 인근에 있어서 15분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산책도 할겸 천천히 걸어가봐도 좋은것 같아요. Mitchell Road Antique & Design Centre 17 Bourke Rd, Alexandria NSW 2015 오전10시~ 오후 6시 오늘도 정말 화창한 시드니, 날씨가 좋아서 정말 매일 매일 기분이 좋아요. 알렉산드리아 카페에서 1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미셀 로드 엔틱, 입구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비주얼이에요. 입구 강아지 물통에는 물도 가득 채워져 있어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도 목이 마르지는 않겠네용 역시 시드니 최대 규모인 만큼 내부는 정말 컸어요. ..

이번주에는 뭘 할까 하다가 매월 컨셉이 다양하게 바뀐다는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카페에 가보기로했어요. The Grounds of Alexandria 7a/2 Huntley St, Alexandria NSW 2015 매일 오전 7시30분~ 저녁 9시 (생각보다 운영시간이 길다...) 오늘도 어김없이 화창한 시드니, 날씨가 좋은날이 많으니깐 기분이 좋은날도 많아요.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카페를 가기 위해서 트레인을 타고 가서 레드펀 역에서 내려서 우버를 불렀어요. 트레인역 인근이 아니어서 나같은 뚜벅이는 가기 좀 번거롭다는ㅜ 레드펀 역은 최근에 인테리어를 새로 했나봐요. 아직 공사중인곳도 있고 최신식 인테리어가 아주 멋있었어요. 레드펀역에서 우버를 타고 7분정도?이동을 하고 도착한 카페. ..

오늘은 양꼬치를 먹으러 시티를 가봤어요. 양꼬치하면 중국이죠? 아는 셰프친구가 알려준 중국 찐 로컬들이 간다는 양꼬치 맛집에 가보려고 퇴근후에 시티로 나왔어요. 이곳의 특징은 일단 거의 모든 고객이 중국인이라는 점과 시드니는 모든 술집과 밥집이 일찍끝나는 편인데 이곳은 꽤 오래 새벽 두시까지 운영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저는 밤 10시에 끝나면 갈 밥집이 거의 없는데 이곳은 늦게 끝나서 저같은 사람한테는 좋아요. 주소 : 17 Goulburn St, Haymarket NSW 2000 운영시간 : 오후 4시 ~오전 2시 11시쯤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이 있었어요. 자리가 나면 직원이 연락을 주기로해서 인근에서 좀 방황을 좀 하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먹은 딤섬? 같은거랑 오꼬노..

시드니 시티에 가면 차이나타운이 있어요. 거기말고도 리얼 차이나 타운이 있다고해서 가보기로했어요. 오늘은 중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있는 버우드에 차이나 타운에 가볼거에요. 주소 : 121/133 Burwood Rd, Burwood NSW 2134 (시티 타운홀에서 트레인으로 15분거리 정도 거리?/ 버우드 트레인에서 내려도 3~5분거리. 넘 가깝다.) 운영시간 : 오전 8시~저녁10시(매일) 사실 오늘도 별 기대 안했어요. ISTP인 저는 왠만하면 기대를 안하니까요. 트레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3분정도의 거리에 있어요. 너무 이쁜 버우드 거리. 차이나타운안에 들어가면 요렇네요 주말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정말 많았었고 정신없었어요 중국음식들이 엄청 많았고, 중국 음식이나 중국 젊은이들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