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코스트코..Costco Wholesale..sydney costco Lidcombe

 

오늘은 집근처에 있는 코스트로에 가보기로했다.

코스트코는 멤버십만 입장과 구매가 가능하므로 도착해서 먼저 멤버십카드를 만들었다. 발급비용 65달러와 이름과 연락처 신분증 정도만 있으면 10분 내로 카드를 발급받을수 있다, 일행중에 한명만 카드가 있다면 구매와 입장이 전부 가능하다.없이 갔다가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하자.

 

시드니 코스트코

주소 : 17-21 Parramatta Rd, Lidcombe NSW 2141(리드컴 트레인역에서 버스 or 우버를 타고 가야한다)

뭔가 안사면 손해인 것만 같은 코스트코, 누가봐도 저렴하니깐 안사기엔 손해같고, 구매하기엔 너무 용량이 많고 사야하지만 뭔가 고민이된다. 대형창고처럼 생긴 코스트코는 언제 다 구경하나 싶을 정도로 넓다... 오늘 안에 구경할수 있겠지?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좋지만 뭔가 부담되는 양... 가족단위가 구매하기에 적당한 것 같다. 어후 혼자는 절대 감당이 안되는 사이즈다...

 

 

신기한 버섯과자, 없어서 못판다 

 

 

외국에서 보는 초코맛 꼬북칩, 대용량,,,

 

 

페인트인줄 알았는데....그릭요거트,, 내 최애... 저정도는 먹어야지

 

 

ㄷㄷ 신라면, 육개장은 이미 박스로 판매되고있다...신라면 매우 좋아서해서 사고싶지만 언제든지 구할수 있을것같아서 왠지 안사고 싶은 느낌? ㅎ  k푸드의 위엄..

 

 

신기한 아보가도 오일. 나만 신기해?

 

내가 최애하는 k푸드지만,, 외국에서 먹는 라면은 왜이렇게 안맵고 밍숭밍숭한지 ㅠㅠ 내 입맛에 안먹어서 자연스럽게 끊어졌다 ㅠㅠ 매콤 라면 먹고싶다고요....

 

시드니는 알콜 판매하는 곳이 구분되어있다. 알콜판매에 대해서 엄격한 편이라고 한다. 

 

술이라고 하기엔 너무 음료같은 디자인? 너무 달달할것같은 느낌? 너무 예쁘쟈나~

 

 

역시 대용량 술들만 가득하다. 손 작은 사람들은 ㄷㄷ 할듯

 

용량도 가격도, 부담스러운 술들.

가격이 실화인지..

술은 따로 구분된곳에서 결제를 해야 구매할수 있다. 

잭다니엘을 데려왔어요~~콜라랑 섞어먹으니깐 개꿀이에용

 

구경만 해야지 했는데 너무 많이 구매해버렸다..왠지 안사면 손해일 것 같으니깐요..

손해는 극혐이니깐요...

우버를 타고 돌아오는길... 코스트코 이거 매주 올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왜 집근처에 있어서 오기 쉽냐규요.